[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신천에서 26일 오후 2시 30분께 물놀이하던 고교생 이모(18) 군이 익사했다.

이 군은 친구들과 함께 3m 깊이의 물에서 수영하다가 물에 빠져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군의 익사 원인이 수영 미숙으로 보고 이 군 친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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