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백하나 기자] 13일 정오께 경남 양산시 덕계동 모 건설폐기물 처리업체의 인부들이 작업을 하던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굴착기로 배관 누수확인작업을 하던 중 20m 높이의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부 김모(62) 씨 등 3명이 숨지고 서모(20) 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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