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해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대한항공)

대한항공, 국내ㆍ외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 열릴 것으로 기대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대한항공이 국립중앙박물관과 10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립중앙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알리기’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2년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국내ㆍ외 기획 전시 행사를 매년 4회까지 후원한다. 후원 내역은 ▲전시 행사 관계자의 항공권과 전시 작품의 항공화물 운송 비용 할인 ▲국립중앙박물관의 주요 기획전시에 대한 홍보지원 등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대한항공이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우리나라 문화 알리미 역할을 맡게 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나라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으로 국내ㆍ외에서 활발한 문화 교류의 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문화 후원 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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