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전국 콜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 지수 조사’에서 근로복지공단이 콜센터 개소 1년 만에 ‘2012년 우수콜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전 산업의 206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상담원 연결시간, 쉬운 설명, 신속한 반응 등 16가지 항목에 대해 실시한 것으로 국내 유일의 콜센터 서비스 조사 제도다.

공단은 2006년부터 소속기관별로 분산하여 콜센터를 운영하다 지난해 1월부터 통합, 처음 개소했다. 개소 1년만인 올해 전 산업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2011년 83점에서 2012년 91점으로 상승)을 나타내며 우수콜센터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신영철 이사장은 “One call - One Stop 업무 확대, 모니터링을 통한 상담품질 강화 등을 통해 콜센터의 조기정착과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라고 하면서 “향후 상담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최적화된 환경에서 고객체감만족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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