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새롬 기자]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와 관련해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이 오늘 오전 대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이날 조사에 앞서 “모든 사안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돈을 받았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는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박 전 차관은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 밤까지 박 전 차관에 대해 조사한 뒤 사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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