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강북구청)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건소가 맞춤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토요가족비만교실 - 몸짱가족 탄생’을 운영한다.

토요비만교실은 현대인들의 가장 큰 적인 비만탈출과 예방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번 교육에서는 영양·운동·스트레스·종합건강상담 등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과 교육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체성분 검사, 식이조사 및 신체계측을 통한 종합건강상담과 함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개별상담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며,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아동과 부모로 구성된 가족이다(선착순, 참가비 무료).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강북구보건소 비만클리닉(901-0792,0756)으로 전화접수하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5월 12일~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북구보건소 4층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강북구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스트레스의 주범이자 모든 질병의 근원”이라며 “많은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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