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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충청=김지현 기자] ‘충남도 공무원노동조합(송지영 위원장) 제3기 출범식’이 26일 저녁 도청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에 앞서 오후에는 ‘2012 정기 대의원 대회’가 열렸다. 대의원 대회는 노동의례에 이어 대의원 및 임원 소개, 경과보고, 주요활동 현황 및 현안사항 보고, 2012 사업계획 보고 및 의결, 안건 심의‧의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은 송지영 위원장과 안희정 지사, 전국에서 모인 노조위원장 20여 명, 충남도 노조 임원 및 조합원, 도 직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몸짓으로 대동단결! 우리는 하나다!’란 주제로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이후 의식행사는 김관식 충남도 노조 대외협력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송무경 수석부위원장의 개회선언 후 노동조합기 입장과 노동의례,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장학금은 자녀 10명에 각각 30만 원씩 전달됐다.

2부 본 행사에서는 송지영 위원장의 출범사와 안희정 도지사의 축사 이후 정의용 공노총 위원장과 최종훈 광역연합 대표의 연대사가 있었다.

끝으로 이 출범식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및 노동가요 제창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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