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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유영선 기자] 25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와 한국정당학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19대 총선평가 학술회의에서 서울대 강원택 교수가 ‘19대 국회의원의 이념 성향과 정책 제도’란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강 교수는 “19대 의원의 이념 성향을 조사한 결과, 정당별 이념적 입장 차이가 이전보다 더욱 뚜렷해졌다”면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진보 진영 간에도 시각 차이도 뚜렷하게 구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보다 이념 거리가 크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상당 간 상이한 시각의 차이를 ‘무리 없이’ 정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나 관행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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