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2 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하나투어)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2012 HANATOUR International Travel Show)’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12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구경 오세요~’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전 세계 각지의 호텔, 리조트, 항공사, 크루즈선사, 관광청 등 국내외여행관련 500개 이상의 업계가 참가하고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업계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가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동남아, 미주, 남태평양, 유럽, 일본, 중국, 한국 등 7개 지역관과 허니문, 자유여행, 골프&테마관, 추천 여행지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미국 오바마 대선에서 유명해진 ‘유스트림’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막식부터 박람회 현장 그대로 전 세계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또 다른 특징은 성인만을 위한 박람회가 아닌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놀이의 장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우선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PIC괌/사이판’의 현지 클럽메이트들이 어린이 영어클래스를 사전 및 현장 예약으로서 선착순 운영해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5월, 가정의 달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이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단일 박람회로는 여행박람회 및 여행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행사는 지난 해 보다 차별화 된 아이템과 컨텐츠로 박람회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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