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대변인은 22일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박 위원장이 4.11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에 대한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한 전국 각 지역 방문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의 정치와는 달리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게 이번 민생현장 방문의 취지”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25일 충청도, 26일 경기·인천, 27일 부산·경남지역을 각각 방문할 계획이다.
박 위원장의 이러한 행보를 놓고 본격 점화된 대권 경쟁에서 일정 부분 거리를 두겠다는 뜻으로 풀이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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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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