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경비직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고령자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만50~65세 미만의 경비직 관련 구직자 30명이 교육에 참여해 교육수료증을 받았다.
3일 동안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 강의는 ▲고령자 노동시장 동향 및 관련취업정보제공 ▲공동주택종사자의 소방안전교육 ▲재취업을 위한 건강관리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및 효과적인 면접대응법 ▲경비·경비업법·범죄예방·도난예방 실무에 관한 것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경비직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실무능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교육을 이수한 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구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5월엔 취업을 앞둔 지역 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개설하고, 7월 중엔 ‘제2회 경비직 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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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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