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구가 16일 오후 2시 강북구상공회의소 5층 강의실에서 ‘2012년도 강북구와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노무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청)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16일 오후 2시 강북구상공회의소 5층 강의실에서 ‘2012년도 강북구와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설명회 및 노무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지역 내 사회적기업 희망기업단체 및 대표실무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는 노무컨설팅을 통해 도움을 주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

강북구 일자리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거나 운영하는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의 발굴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구는 이번 설명회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확대, 예비창업자 발굴,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강북구에는 (사)번동코이노니아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사)한빛예술단, (주)아름다운 국수가게 등 총 13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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