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오전 11시 현재 19대 총선의 전국 투표율이 19.6%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4020만 5055명의 선거인 가운데 785만 854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역대 총선 중 최저 투표율(46.1%)을 기록한 18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 19.2%와 비교할 때 0.4%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당초 투표율은 오전 7시, 9시 집계 모두 18대 총선 같은 시각 투표율보다 낮았지만 11시대에 처음으로 18대 투표율을 넘어섰다.

이날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3470개 투표장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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