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오후 한기총 주최로 승동교회에서 열렸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손선국 기자] 2012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500여 명의 교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주최로 열렸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한기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대표회장 김종훈)가 매년 공동주최해 연합으로 드려왔다. 하지만 올 연초 의견대립으로 양측은 6년 만에 갈라서 따로 예배를 드렸다.

한편 NCCK는 이날 오전 5시 정동제일교회에서 한기총을 반대하는 일부 교단에 속한 300여 명의 교인이 모여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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