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에서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두 번째 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인기 모델 장윤주 씨(두 번째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강연을 마친 후 200여 명의 ‘2030’ 젊은 참석자들과 꿈을 응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6일 CJ 신병철 부사장과 인기 모델 장윤주 씨 첫 강연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6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2030세대를 대상으로 ‘CJ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젊은 세대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CJ그룹이 마련한 첫 번째 특별강연에는 1부 지식강연자로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이, 2부 감성강연자로 인기 모델 장윤주 씨가 나섰다.

이날 신병철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사람은 없던 것을 만들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유일한 창조의 능력은 결합”이라며 스티브잡스의 관점을 예로 들어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찾고 그것을 발견했다면 자기의 장점과 결합해 재창조할 것을 강조했다.

감성강연자로 나선 모델 장윤주 씨는 ‘세상에 나를 표현하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들어 젊은 세대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주 씨는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고, 일상생활 가운데 우리가 꼭 해야 할 작은 일에 대해 꾸준히 최선을 다한다면 자신감도 생기고 어느 덧 하고 싶은 일에 다가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격려했다.

‘CJ 꿈지기 사절단’의 특별강연은 5월 25일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으로 1부 지식강연에는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소통의 아이콘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가, 2부 감성강연은 영어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김영철, 뮤지컬계의 디바 최정원 등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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