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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29일 오후 4.11 총선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첫날,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와 이회창 전 대표를 비롯해 자유선진당 19대 총선 후보자들이 합동유세를 벌였다.

이날 유세장에는 변웅전 공동선대위원장과 이재선(서구 을), 권선택(중구), 송석찬(유성구), 송종환(서구 갑), 임영호(동구), 이현(대덕구) 후보 박선영 의원, 문정림 대변인, 정영순 비례대표 후보 외 100여 명의 선거운동원들과 2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는 또 “한나라당은 18대 국회에서 80여 석의 민주당에 끌려다니기만 했다”고 지적하고 “새누리당은 뇌가 없는 공룡”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민주통합당이 국회를 망치고 나라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새누리당은 18대 국회를 최악의 국회로 만들었다”고 외쳤다.

또 그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무슨 일을 했는가. 자유선진당이 세종시와 과학벨트와 관련해 큰일을 많이 하고 국비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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