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드림 으뜸 교통안전교육’ 실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중구 드림출발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키즈오토파크(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에서 초등학생 저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불감증이 만연된 우리 사회에서 일상생활 가운데 아이들이 겪게 될 위험한 교통 관련 상황을 사전에 인지시키고 대비코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3D 영상을 통한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 간접체험, 건널목 안전하게 건너기 보행체험, 전기자동차 직접 운전해 운전자의 입장 체험, 체험기구 탑승해 안전띠의 효과 체험하기 등 주로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2시간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도 발급돼 아동들의 성취감 및 자존심 향상에도 이바지했다는 평이다.

드림 출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교통안전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워 건강하고 안전한 선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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