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 4년 1% 부자와 특권층만을 위한 정치에 혈안이 된 이명박 정권을 보면서 ‘대선 승리를 위해 반드시 김한길이가 필요하다’는 당의 요청을 외면할 수 없었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다시 중산층과 서민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우리 아이에게 더 정의롭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물려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의원은 “쉽지 않은 선거다. 우리 모두 단결해야만 승리할 수 있다”면서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