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김철균, KERIS)이 국내 최대 학술 연구정보서비스인 'RISS'를 통해 총 4종의 해외학술자료DB를 신규 제공한다.

RISS는 지난 2003년부터 대학라이선스로 해외DB를 도입해 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 신규 도입된 4종을 포함해 총 22종, 원문 4천만 건 이상의 해외DB를 국내 대학소속의 교수, 강사, 대학원생, 대학생 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해외학술자료DB는 ▲Gale Virtual Reference Library(GVRL, 전분야 참고문헌 eBook) ▲CINAHL with Fulltext(간호학) ▲MLA International(어문학) ▲VSC(전분야 직업교육) 총 4종이며, PAO(문학·철학·종교·사학) DB의 사학분야 컬렉션을 추가 도입했다.

KERIS는 대학학술연구자들이 무료로 이용가능한 해외DB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해외DB의 이용 편의를 위해 통합 검색시스템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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