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토크쇼 이름 ‘고쇼(GoShow)’ 확정

8일 SBS는 고현정의 성 고와 시작한다는 의미의 ‘Go’을 따서 ‘고쇼’ 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첫 회는 조인성 외 2~3명 정도의 게스트가 더 출연할 예정이며 고현정과 친분이 있는 하정우, 천정명 등의 연예인이 섭외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단순히 스튜디오에 앉아서 이야기만 하는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을 선보일 계획”이며 “고현정의 에너지만큼 밝고 활동적인 신개념 토크쇼가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고현정 토크쇼 연출은 ‘스타킹’과 ‘K팝스타’의 서혜림 PD가 맡고, 고현정의 친동생인 고병철 아이오케이컴퍼니 대표가 제작한다.

한편 ‘고쇼’는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의 후속으로 4월 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