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③] 세계 여성 사로잡은 우리의 美 ‘한국화장품 열전’
[한국화장품③] 세계 여성 사로잡은 우리의 美 ‘한국화장품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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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 5개사의 해외진출 현황 및 해외판매 베스트 상품을 알아본다.

아모레퍼시픽 - 2004년 4월 홍콩 소고 백화점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깃발을 올렸다. 특히 중국과 홍콩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재 대만 싱가폴 태국 등 10개국에 진출, 백화점 271개 매장 및 로드샵 36개에서 판매되고 있다. 2011년 중국에 입점한 설화수의 인기도 높다.

LG생활건강 - 1998년 베트남에 본격 진출, 현재 시장점유율 16%로 랑콤 에스티로더 등 유명해외브랜드를 제치고 1위의 입지를 굳혔다. ‘오휘’와 한방 브랜드 ‘후’를 앞세워 고급 화장품 시장을 선점했고, 특히 드라마 대장금으로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이영애 씨가 ‘후’ 모델로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8년 진출한 대만은 여성들이 화장품 소비에 적극적인 성향을 보여 고가 제품인 ‘후’ 에센스 등도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다.

미샤 - 2004년 호주 시드니에 처음 진출했으며 현재 홍콩 싱가포르 태국 아랍에미리트 파라과이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9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일본에서는 3000개 스토어에 납품 중이며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공항에도 입점했다. 지난해부터는 아시아나 국내외 노선에서 기내판매를 시작했고 아랍권 시장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스킨푸드 - 2005년 대만 타이페이에 3개 매장을 오픈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현재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브루나이 등 13개국에 280여개 매장이 있다. BB크림과 블랙슈가 마스크워시오프 등 국내 베스트셀러가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날씨가 더운 동남아에서는 바디제품이, 중국에서는 화이트닝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참존 - 기초 화장품에 주력해 온 참존은 현재 미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에 법인을 두고 있다. 2012년의 경영목표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정하고 어느 해보다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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