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영서포터즈 성과보고회 개최

 

▲ 인천국제공항 이채욱 사장(왼쪽)과 지난 3개월간 인천공항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큰 활동을 한 영서포터즈들이 28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성과보고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 인천국제공항공사)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가 제1기 영서포터즈의 성과보고회를 28일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

영서포터즈는 공항 이용 안내 및 신속한 출입국을 위한 도우미로서 인천공항공사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공항 서비스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영서포터즈가 3개월 동안 공항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 사항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공항공사는 VOC(고객의 소리) 채널에 접수된 공항이용객들의 다양한 친절 사례와 칭찬의 글들을 통해 영서포터즈가 공항 곳곳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채욱 사장은 “7년 연속 세계 1위에 빛나는 인천공항의 서비스 수준이 영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활동 기간 중 유니폼과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영서포터즈 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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