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4년에 한 번 오는 29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29 마케팅’ 준비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하루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트렌치코트, 재킷, 케이프 등 봄 상품 5만 원 균일가전을 진행하고 닥스 넥타이를 3만 5000원 특가로 내놓는다.

목동점은 ‘단 하루, 영캐주얼 특집전’을 열어 30~50% 할인 판매한다. 또 경인지역 8개 점의 식품관에서는 ‘알뜰 특가 상품전’을 열어 신선식품을 10~20% 할인한다.

SPA(제조·유통 일괄화 의류) 브랜드 미쏘(MIXXO)는 이날 생일인 40세 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해당 여성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미쏘 명동 매장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면 매시간 정각마다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10만 원 상당의 쇼핑 상품권을 전달한다.

온라인 패션 쇼핑몰 아이스타일24(www.istyle24.com)도 ‘딱 하루 이벤트’를 펼친다. 당일 오후 2시 29분까지 사연이나 댓글을 남기면 추첨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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