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작은 도서관 신규설립 및 확장 협약 체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15일 송림도서관에서 양순덕 송림도서관장, 윤승일(화수청소년문화의집) 관장, 남강현(창영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도서관 신규설립 및 확장 관련 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송림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화수청소년문화의집(동구 송화로 45) 1층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160㎡ 규모로 작은도서관을 신규 설립하고, 창영사회복지관(동구 우각로 57,66) 2층에는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열린독서실과 교육관 유휴 시설을 활용 107㎡ 규모의 확장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다.

아울러 화수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과 창영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은 각각 3000권의 도서와 관리에 필요한 전산장비 등을 갖추고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책 읽는 마을’ 만들기에 나선다.

한편, 이번 사업은 모두 국비․시비․구비 매칭 사업으로 국비 50%, 시비 25%, 구비 25%의 예산비율로 집행된다고 송림도서관 관계자는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