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북=장윤정 기자] 경상북도 의회가 15일 해당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업무보고와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한 현지 확인 활동을 전개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이날 향후 개발 프로젝트·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물가상승, 대형마트·SSM(기업형수퍼마켓)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중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6일에는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안정된 세수 확보를 위해 경북도 성주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5일부터 이틀간 도정 주요시책 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도의회 차원의 발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방문 활동을 추진한다.

장경식 기획경제위원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 성주 일반산업단지 추진, 우수기업 유치 방안 등을 도민들의 예산 지원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오전 제252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공무원교육원, 경북도립대학, 행정지원국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업무보고와 경상북도도세감면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을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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