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다은 연하남 거절 “이승기는 남자로 보인다”(사진 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신다은이 연하남을 거절한 사연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강심장-밸런타인데이 특집’에 출연한 신다은은 “20대 연하남은 남자로 보이지 않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MC 이승기는 “나이 많은 연상남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느냐”고 질문에 신다은은 “드라마 첫 데뷔작에서 18살 연상의 박철민과 키스신을 찍어봤다”고 답했다.

이어 신다은은 “원래 연상남을 좋아하긴 하지만 박철민과의 키스신 이후 20대 연하남은 남자로 보이지 않게 됐다”고 연하남이 싫은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신다은은 곧 “이승기는 남자로 보인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다은 연하남 거절에 네티즌은 “이승기는 왜” “신다은 연하남 거절~이승기는 거절?” “신다은 연하남 거절 왜!” “곧 연하남으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윤종신, 김부선, 김주희, 김다현, 김경미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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