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추위가 계속 되자 연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영하 40도 강추위에 뜨거운 물을 뿌렸더니 모두 얼어버리고 말았다.

최근 연일 살인 추위가 지속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 공화국에서 찍은 영하 30~50도의 일상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은 ‘뜨거운 물을 뿌렸는데’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으며 영상에는 추운 나라에 사는 주민들이 뜨거운 물을 허공에 뿌리자마자 얼어버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장난 혹은 실험 삼아 마을 주민들이 커피포트에서 방금 끓인 물을 컵에 부어 허공에 뿌리자 물은 곧 눈이 되거나 얼음이 된다.

네티즌들은 “한국도 추운데 저긴 얼마나 추운 걸까” “강추위를 넘어 살인적 추위다” “보는 것만으로도 춥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