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와 전남연합회(회장 한두현)에 노인 교통사고 예방용 교통안전장구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사진제공: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안전 위해 교통안전장구 보조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불 밝히는 야광지팡이로 교통안전 지키세요.”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윤태)는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회장 송영복)와 전남연합회(회장 한두현)에 노인 교통사고 예방용 교통안전장구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지부는 광주연합회 120여 점, 전남연합회 549여 점의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김윤태 광주ㆍ전남지부장은 “2010년 한해 광주ㆍ전남지역의 노인 교통사고는 1058건이 발생, 1773명의 노인이 부상하고 60명이 희생됐다”며 이번에 전달된 야광지팡이가 노인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ㆍ전남지부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야광지팡이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공동 제작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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