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시가 지하철 2호선 경산 연장 구간이 10월에 개통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대구 수성구 사월역에서 경산 영남대까지 3.3㎞의 2호선 경산연장 구간은 현재 공정률이 86%에 이르고 정거장 3곳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철도 운영에 필요한 전기사용 승인이 지난해 12월 15일에 났으며 지금은 기계, 시스템분야 설치 및 사용 작동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경산지역 13개 대학의 학생 12만 여명, 1600여 개 업체 직원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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