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비서 근무 부속실도 포함

(서울=연합뉴스)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조정만(51)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과 이봉건(50)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사무실, 여비서 함모(38)씨가 근무하는 국회의장 부속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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