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신학대학교 김홍기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올해 10월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현 총장인 김홍기 총장이 8월 1일까지만 업무를 하겠다고 말했다.

16일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제3차 전국감리교목회자개혁연대 정기총회에서 김홍기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총장은 “원래 임기가 10월 4일까지이지만 8월 1일까지만 업무를 하고, 이후 학교 업무는 후임총장에게 위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있었다”며 “업무를 위임하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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