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름운반선 두라 3호 사고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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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헬기 등 모든 경비함정 동원 실종 선원 수색 중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웅진군 자월도 북방 3마일 해상에서 15일 오전 8시 20분쯤 인천을 출발 대산항으로 이동 중이던 기름운반선 두라 3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선체가 심하게 파손되고 반침수돼 실종자 3명, 사망자 5명이 발생했다.

두라 3호는 4.498톤급으로 이날 승선원은 16명으로 알려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경 경비정 22척, 헬기 2대, 해군함정 10척과 소방 2척 등 총 방제정, 경비정 34척 을 동원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현재 특공대 요원을 선체 내에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으며 침몰에 대비해 유류 탱크 밀봉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만일의 오염사고에 대비해 남아있는 기름을 이적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어 유류 바지선를 현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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