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래닛이 (주)에이티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무료 모바일 증권 서비스 ‘T stock(티스톡)’이 누적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SK플래닛)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플래닛이 (주)에이티솔루션과 공동 개발한 무료 모바일 증권 서비스 ‘T stock(티스톡)’이 누적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

2010년 6월 출시된 T스톡은 스마트폰 기반 증권정보 및 트레이딩 서비스로 현재 하루 접속자 수가 약 20만 명, 월 거래액 1조 원에 이르는 국내 최대 모바일 증권서비스로 성장했다.

SK플래닛은 “사용자에게 친숙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사용자환경(UI)을 구축해 핵심 증권정보를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제공하고, 증권 애플리케이션 중 국내 최초로 시세 및 뉴스 위젯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접근성을 최대화한 것이 성장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SK플래닛은 지난해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과 제휴서비스를 오픈한 것을 비롯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최다인 11개 증권사와의 연계를 통해 주문이 바로 가능하다.

T스톡은 티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T스톡은 2011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스마트앱어워드 2011’에서 ‘기술 이노베이션’과 ‘증권정보분야’ 2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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