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 불교문화탐방단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 라오스 보리영어학교(이사장 혜현스님)를 방문해 ‘학교 현판식’과 ‘학용품지원’ 등 국제구호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탐방단은 라오스 봉사지역을 방문해 서로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번 불교문화탐방단에는 중앙신도회 부회장 윤천수‧김규범‧황채운 부회장, 이상근 사무총장, 감정평가사 불자회 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한다.

감정평가사 불자회는 이번 방문에서 라오스 ‘보리영어학교’와 자매결연을 하고, 학교운영에 필요한 지원금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김의정)은 지난해 11월 ‘라오스 비엔티안주 무앙푸앙군 파쌍마을’을 방문해 의료봉사, 돋보기 보급, 파쌍스쿨 벽화그리기 등 자비의 씨앗을 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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