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청장실에서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첫 번째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임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구청장실에서 첫 번째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사랑의 네트워크 인천서구지회(회장 이보영)에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각양각색의 과자류를 담은 커다란 선물상자 27개를 준비, 전달한 것으로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사랑의 네트워크는 그늘진 곳에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001년 교사·학부모·지역인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이날 사랑나눔을 실천한 서구지회는 해마다 서구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및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특히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사랑의 과자상자를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서구청은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과자상자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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