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운태 광주시장이 1일 오전 광주YMCA 무진관에 마련된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광주광역시청 제공)

[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이 1일 오전 광주YMCA 무진관에 마련된 故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강 시장은 “김 고문과 서울대 1년 선‧후배 사이인데다 16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함께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치며 두터운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민주화운동의 큰 별이었던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마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12월 31일에는 국회 예산 확보차 상경했다가 故 김근태 고문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방문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고인의 유족과 민주화운동 동지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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