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위험한 학교. (출처: 온라인 커뮤느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중국에 가장 위험한 학교가 공개돼 이를 본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6일 중국의 모 매체는 가장 위험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 학교는 80년대에 세워졌고 지난 2008년부터 벽과 천장에 금이 가고 특히 천장이 뚫리는 등 곧 주저앉을 모양새가 전파를 탔다.

보수공사도 진행되지 않은 학교에서 현재 50여명의 학생들이 아직도 수업을 받고 있어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학교 모습이 언론에 보도돼 질타를 받자 학교 관계자는 정부와 논의해 수업을 중단하고 건물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저러다 학생들이 크게 다칠 듯” “언론의 보도가 없었으면 보수공사도 없었을 듯” 등의 안타까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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