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신청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회사소개
뉴스 > 종교 > 민족종교
“우리사회, 민족자주정신확립‧인간성회복‧화합정신 절실히 요청”
이길상 기자  |  bohwa@newscj.com
2011.12.27 20:56:19    
닫기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제114주년 인일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도교 제114주년 인일(人日)기념식 거행

[천지일보=이길상 기자] 천도교 중앙총부는 지난 24일 천도교 중앙대교당과 전국 150여 교구 및 해외 교구에서 일제히 인일(人日)기념식을 거행했다. ‘인일’은 천도교 제3세 교조인 의암 성사(손병희)가 천도교 제2세 교조인 해월 신사(최시형)로부터 도통을 전수받은 날이며, 천도교 4대 경축일 중 하나이다.

손병희 선생은 3.1만세운동 민족지도자 33인의 한사람으로서 갑오동학혁명‧갑진개화혁신운동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문화‧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공적을 남겼으며 특히 봉황각(서울시 강북구 우이동, 서울시 유형문화재 2호)을 지어 교역자 483명을 육성함으로써 3.1운동의 원동력으로 삼았다.

임운길 천도교 교령은 기념사에서 “일신을 불태웠던 의암 성사의 거룩한 정신과 생애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대도 중흥을 향한 힘찬 전진이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스승님과 선열들의 거룩한 정신을 이어받아 이를 실천해 나감으로써 교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저력을 축적해 나가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교령은 ▲이신환성‧정신개벽 운동 ▲포덕 교화 운동 ▲교역자 육성 ▲성금 운동 등을 천도교가 특별히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임 교령은 “한해를 돌아볼 때 특히 지난 11월 13일 평양에서 남북 천도교가 합동으로 시일식(천도교 종교의식)을 봉행한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이것은 경색된 남북 관계를 푸는데 일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남북 천도교의 교류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민족자주정신확립‧인간성회복‧화합정신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라며 “이는 글과 말로써 외친다고 되는 일이 아니라 민족의 얼이 담긴, 인간의 근본을 밝히고 인간의 존엄성을 일깨워줄 수 있는 신앙‧철학‧사상이 뿌리내려야 하며 독실한 신앙으로 정신 개벽해서 천심을 회복해야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천도교는 2012년 1월 1일을 맞이해 새해를 축복하는 신년 합동배하식(合同拜賀式) 행사를 오전 11시에 천도교 중앙대교당(서울 종로구 경운동 88번지 소재) 및 전국 150여 개의 천도교 지방교구 및 해외교구에서도 동시에 봉행하며 천도교 임운길 교령은 신년사를 발표한다.

   
▲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 제114주년 인일기념식 2부 행사에서 천도교 여성 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이길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편집자 추천 이슈

LG의 강씨 죽이기①

[단독] 그의 실토, LG전자 실체를 드러내다
 

신천지 이만희 대표

“CBS 큰 실수했다. 즉각 대국민 사과하라”
 

현대해상 묻지마 甲질

[단독] 車부품대리점 속수무책 ‘피눈물’
전체기사의견(0)
전체기사의견 보러가기(0)
소셜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뉴스천지 로그인 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 회원가입

탑 뉴스를 한눈에 - 클릭

스포츠
프로레슬러 이왕표 은퇴… 40년 현역 생활 마무리

프로레슬러 이왕표 은퇴… 40년 현역 생활 마무리

프로레슬러 이왕표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다. 이왕표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WWA ‘이왕표 은퇴기념 포에버 챔피언’에 참석해 은퇴식을 갖고 40년의 선수생활을 마감했다.이왕표는 이날 은퇴 인사와 함께 눈물을 흘려 감동을 자아냈다. 지난 1975년 김일 체육관 1기생으로 프로레슬러로 데뷔한 이왕표는 1985년 NWA 오
‘UFC 187’ 김동현, 우승 소감… “모두가 있어 우승할 수 있었다”

‘UFC 187’ 김동현, 우승 소감… “모두가 있어 우승할 수 있었다”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UFC 187 승리 소감을 전했다. 김동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에게는 팀 매드가 있고 양성훈 감독님이 계시고 티파니 누나 가족 분들이 계시고 알랜과 정원이가 있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도와주신 모든 스폰서 대표님께 진심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글마루정기구독신청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고충처리제도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Copyright © 뉴스천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