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게임 ‘포켓 프린세스’ (제공: 네오위즈게임즈)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아이폰용 게임 ‘포켓 프린세스’가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포켓 프린세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사내 개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직원들인 ‘i-mo’팀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15일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스토어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입소문만으로 7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 22일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육성 시뮬레이션게임인 ‘포켓 프린세스’는 아버지가 되어 딸을 최대 5년 동안(게임 내 시간) 키워 원하는 장래희망으로 만들어 주는 게임. 총 50여 개의 엔딩과 130여종의 도전과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략적이면서도 다채로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포켓 프린세스의 인기 요인은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엔딩,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풍부한 콘텐츠로 풀이된다. 여기에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무료 게임이라는 점이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엔딩 추가 등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며, 트위터를 통한 이용자와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포켓 프린세스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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