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수영하면 어떨까요?”(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신비로운 자연현상’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사진은 덴마크 최북단 Skagen 마을의 리조트 타운 근처에서 나타나는 놀라운 자연현상이다.

발트해와 북해의 밀도가 다르기 때문에 둘은 섞일 수 없다며, 그곳 주민들은 이것을 ‘세계의 끝’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발트해는 천해로 염분이 적고 동부 및 북부의 대부분은 겨울철 3~5개월 동안 얼어붙는다. 그러나 남부에서는 연안빙이 생길 정도에 불과하다.

북해의 물은 북부 대서양에서 들어오는 염분 35% 이상의 대서양수로 32~34%는 연안수이다.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아름답다” “가운데 접선이 파도라니” “신기하고 아름답다” “신비로운 자연현상”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어떤 물고기가 살까요”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 너무 많아요”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 뭔가 뜻이 있어 보입니다” “바다와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서 수영하면 어떨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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