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24~25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9층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경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프로게이머들의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프로게이머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매 세트 종료 후 관객들에게 선수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증정함으로써 프로리그를 관전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내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소망 선물 양말을 비치해 원하는 브랜드의 선물을 골라서 응모할 수 있는 ‘소망 선물 양말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모하려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매달려 있는 ‘T스토어’ ‘11번가’ ‘Imagine’ 총 3개 브랜드의 소망 선물 양말 중 원하는 브랜드의 양말에 소망카드를 작성해 넣으면 된다.

한편 24일에는 1경기 웅진 vs KT, 2경기에는 제8게임단 vs CJ의 대결이, 25일 1경 공군vs 삼성전자, 2경기 STX vs SK텔레콤의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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