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풀무원이 국내산 생야채를 넣고 가마솥 직화방식으로 쪄낸 ‘생가득 냉동볶음밥’을 출시했다.

도정한지 3일 이내의 국내산 쌀로 찰진 밥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밥을 따로 볶거나 야채를 손질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 3분만 볶으면 완성할 수 있다.

종류는 ‘칠리새우 볶음밥’(2인분 450g/5400원) ‘치킨데리야끼 볶음밥’(2인분 450g/5400원), ‘야채볶음밥’(2인분, 450g/4400원), ‘갈릭볶음밥’(2인분, 450g/4400원) 4종이다.

‘칠리새우 볶음밥’은 탱탱한 통새우와 새콤달콤한 칠리소스 볶음밥이 어우러진 제품이고 ‘치킨데리야끼 볶음밥’은 데리야끼소스 볶음밥에 담백한 닭가슴살을 곁들인 제품이다.

‘야채볶음밥’은 아삭한 생야채의 식감이 살아 있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오므라이스, 유부초밥 등에 활용하기에 좋다. ‘갈릭 볶음밥’은 마늘을 잘게 다져 고소하게 볶은 뒤 야채를 함께 볶아 어떤 소스의 요리와도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패밀리레스토랑 등 외식문화에 익숙한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냉동볶음밥’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풀무원이샵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냉동볶음밥의 장점 3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냉동볶음밥 신제품과 한국도자기 ‘볶음밥 접시세트’를 증정한다.

풀무원식품 냉동사업부 최지희 제품매니저는 “풀무원 냉동볶음밥은 프라이팬은 물론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즐기고자 할 때 이용하면 좋은 제품”이라며 “국내산 생야채와 쌀로 만들어 맛과 영양을 높이고 합성감미료와 합성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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