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김병만 독침 달인 등극(사진출처: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방송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서 독침 달인으로 등극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원시밀림 파푸아에 간 절대 족장 김병만과 파트너 리키김, 그리고 김병만족(族)에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광규, 달인의 제자 노우진, 태권소녀 태미의 무한 생존기 제3막이 올랐다.

원시부족과의 만남을 앞두고 정글 생존법을 익히기로 한 김병만족(族)은 제작진이 초빙한 정글 전문가 ‘밥’에게 정글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을 들었다.

이에 밥은 “첫 번째로 독사, 이어 스치면 불처럼 뜨거운 나뭇잎, 마지막으로 비를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때 예상치 못하게 비가 쏟아져 촬영은 잠시 중단됐다. 이후 파푸아의 남다른 빗방울 세기를 논하던 리키는 “정글에서는 신발 벗는 걸 금지해야 한다. 사나운 해충에 발을 공격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잠시 뒤 비가 그치고 다시 촬영에 들어갔다. 김병만은 “각자 갖고 있는 개인기로 여기서 어떤 걸 사냥할 수 있는지 직접 보여주자”고 제안하며 밥 앞에서 선뜻 독침 쏘기 기술을 선보였다.

독침을 쏴 한 번에 음료 캔을 꿰뚫은 김병만의 모습에 밥은 감탄했다.

이어 김병만족(族)은 헬기를 타고 2박 3일간 자급자족해 살아남아야 하는 정글 캠프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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