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장윤정 기자] 대구시가 ‘제4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소셜미디어서비스 채널 ‘다채움’을 출범해 각종 민원·질문에 신속히 응대하는 등 다양한 매개체를 활용해 시민들과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나간 결과라고 전했다.

소셜미디어대상은 인터넷·SNS를 이용해 시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신뢰받는 기관·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인터넷소통협회(ICOA)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서상우 대구시 공보관은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는 한편 소셜미디어서비스 영문채널을 추가해 해외 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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