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연합회, 8·15 광복 제63주년 기념 연합예배

양정섭(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목사가 '해방을 주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김권현 목사)·세계개혁교회연합회(대표회장 최옥석 목사)·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항렬 목사) 3개 연합회는 14일 오전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8·15 광복 제63주년 기념 연합예배’를 드렸다.

김권현 목사의 사회, 최정웅(예장 전도총회 총회장) 목사의 대표기도, 박길순(예장 중앙개혁총회 총회장) 목사의 성경봉독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양정섭(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이사장) 목사는  ‘해방을 주신 하나님’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설교에서 “해방을 주신 하나님께 정치적으로나 육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영적으로 주신 은혜를 늘 감사하자”면서 “하나님 제일주의로 더욱 큰 축복 속에서 살아가는 이 나라와 민족이 되고 크리스천들이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특별기도에서는 장재용(예장 남북총회 총회장) 목사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박정희(대한 로고스총회 총회장) 목사가 국가와 민족복음화, 정광용(예장 개혁교회총회 부총회장) 목사가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 양인천(예장 합동정신총회 총회장) 목사가 일본 회개촉구와 독도 지키기 위해 기도했다.

이날 격려사에는 최광재(ICCC 세계총재) 목사와 이희두(예장 합동보수3총회 총회장) 목사가 나섰고, 최옥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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