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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순 IWPG 의정부지부장(왼쪽)과 최종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경기북부지부장이 지난달 29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제공: IWPG) ⓒ천지일보 2022.09.30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의정부지부가 지난달 29일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평화 실현에 관한 업무 협약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현실적인 평화 정착 노력,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지지와 촉구, 평화문화 전파 등 평화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순 IWPG 의정부지부장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DPCW의 국제법 제정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전쟁이 없는 지구촌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종대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 경기북부지부장은 “국제적 평화운동을 하는 IWPG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지키고 계승하는 겨레얼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서로 협력하여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WPG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ECOSOC) 특별협의지위 국제NGO로서 평화의 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비전을 가지고 여성평화교육, DPCW 제정 지지 및 촉구, 플랜트 피스 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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