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시장, 사업 착공에 축하와 감사의 뜻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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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착공식.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2.09.3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30일 진해구 자은민원센터에서 진해변전소의 옥내화 사업 착공식이 개최했다.

사업은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 추진으로 자은동 주민의 주거환경개선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진해변전소는 1983년 설치돼 진해지역 전력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 전자파 피해 우려와 도시미관 저해 등으로 꾸준히 옥내화사업이 요구됐다.

이번 옥내화 사업을 통해 연면적 2403㎡(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도심형 옥내 변전소로 거듭나 진해구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책임진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의 착공을 축하한다”며 “이번 착공식이 있기까지 큰 역할을 해준 이달곤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인 제2안민터널과 자은3지구~풍호동 간 도로개설사업을 통해 자은지구가 창원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홍남표 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조남기 한국전력 경남본부장, 박춘덕 도의원, 이종화·최정훈·김수혜 창원시의원, 조동제 자은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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