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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누구나 한 번 쯤 생텍쥐베리의 동화 같은 소설 ‘어린 왕자’를 잊고 지내다 어른이 된 후 문득 다시 읽으며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경험이 있을 것이다. 정여울 작가는 ‘어린 왕자’를 읽고 또 읽고 꼭꼭 씹어서 내 안에 웅크리고 있던 내면 아이를 끝내 만난다.

정여울 작가는 최근 내면아이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편지를 많이 받았다. 정여울 작가는 어린 왕자를 통해 내면아이를 만나고 심지어 ‘조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정여울 작가의 신작 ‘나의 어린 왕자’는 300여개의 언어와 방언으로 번역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생텍쥐페리의 작품 ‘어린 왕자’를 통해 정여울 작가가 만난 내면아이 ‘조이’와 성인자아 ‘루나’의 부담 없고 진솔한 대화이자 향연이며 끊임없는 성장 스토리이다. 이 책은 정여울 작가가 만난 ‘나의 어린 왕자’이며, 독자만의 ‘나의 어린 왕자’를 만나 치유와 극복의 에너지를 발견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친절한 안내서다.

정여울 지음 / 크레타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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