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K, 공연 실황에 다큐멘터리 형식 접목 첫 시도
​​​​​​​세븐틴 멤버 도겸의 뮤지컬 비하인드 스토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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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도겸의 찬란한 여정' 포스터 (제공: EMK뮤지컬컴퍼니, CJ4DPLEX) ⓒ천지일보 2022.09.28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뮤지컬 ‘엑스칼리버’ 실황에 다큐멘터리 형식을 처음으로 접목한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이 10월 5일 CGV 단독 개봉한다.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은 그룹 세븐틴의 멤버 도겸이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주인공 아더 역할을 맡은 2021년 공연 실황과 두 번째 시즌을 마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에는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기 위한 도겸의 준비 과정과 출연 배우들이 함께한 생생한 연습 및 공연 장면이 담겨 있다.

도겸의 이야기와 함께 영상 중간마다 수록된 뮤지컬 실황 장면들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를 큰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어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보다 또렷하고 정확한 대사 전달을 가능하게 해 팬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공연을 앞두고 진행하는 드레스 리허설과 무대 뒤의 모습 등 뮤지컬 ‘엑스칼리버’가 완성되는 과정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EMK뮤지컬컴퍼니가 영국 아더 왕의 전설을 새롭게 재해석한 세 번째 창작 뮤지컬로 고대 영국을 배경으로 왕의 숙명을 지닌 평범한 청년 ‘아더’가 혼돈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섬세한 스토리를 다채로운 멜로디로 그려냈다. 2019년 월드프리미어로 초연됐고 2021년 재연에 이어 올해 3월 세 번째 시즌까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은 10월 5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을 비롯한 3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봉 1주차에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을 관람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도겸의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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