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김슬기 제2대 노동이사가 27일 광교사업단 현장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GH) ⓒ천지일보 2022.09.27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슬기 제2대 노동이사가 27일 광교사업단 현장에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현장간담회는 지난 8월 취임한 제2대 노동이사 취임에 따른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업무 고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대 노동이사는 향후 2개월 간 순차적으로 각 현장을 다니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진의 비전과 회사여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앞으로도 이번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 도입 후, 올해 5월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